아기와 해외여행, 비상약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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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해외여행, 비상약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 엄마아빠를 위한 완벽 준비 가이드
"기저귀랑 분유는 챙겼는데… 혹시 약은 어떻게 해야 하지?"
아기랑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던 그때, 제 머릿속을 가장 복잡하게 만든 건 비상약 리스트였어요.
아기 몸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해외에서 바로 병원 가기도 어렵고, 약국 문이 닫았을 수도 있고...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거예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돌 전 아기와 동남아로 여행 다녀오며 실제로 가져간 약들, 실제로 써봤던 상황, 그리고 브랜드까지 콕 집어 소개해드릴게요.
💡 왜 비상약이 중요할까?
해외에서는 약 성분이 다르고, 의사소통도 어려워요. 특히 아기약은 용량이 민감해서 낯선 나라에서 새 약을 사는 건 꽤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우리 아기에게 맞는 약을 챙겨가는 게 진짜 중요해요.
📦 제가 실제로 챙긴 해외여행 비상약 리스트
아기와 해외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할 비상약 리스트, 제가 하나하나 직접 써보고 정리한 버전으로 공유할게요! 📋
✅ 1. 해열제
- 제품명: 부루펜 시럽, 타이레놀 시럽
- 이유: 아기는 면역이 약해서 낯선 환경에서 금방 열이 날 수 있어요.
- 경험담: 베트남 다낭 도착 첫날, 갑자기 열이 38.5도… 다행히 타이레놀 시럽 챙겨가서 바로 먹이고 해열됐어요.
✅ 2. 감기약 & 코막힘용
- 제품명: 코리투살 시럽, 아이비로 시럽
- 이유: 비행기 에어컨 바람 맞고 감기 걸리는 경우 정말 많아요.
- TIP: 비행 전 30분쯤에 먹이면 비행 중 고막 통증 예방에 도움돼요.
✅ 3. 지사제 & 장건강
- 제품명: 비오플 250, 스멕타
- 이유: 낯선 음식으로 인해 설사하는 경우 많아요.
- 경험담: 태국에서 열대과일 먹고 배탈 났던 우리 아기… 스멕타가 신의 한 수였어요!
✅ 4. 피부 발진/모기 물림용
- 제품명: 아토앤비 크림, 버츠비 밤, 무스킬(유아용)
- 이유: 더운 나라에서는 땀띠, 모기 물림, 알레르기 반응이 쉽게 생겨요.
- TIP: 연고나 밤 타입이 흡수도 좋고 휴대도 쉬워요.
✅ 5. 소독제 & 밴드
- 제품명: 포비돈, 유아용 밴드, 멸균 거즈
- 이유: 작은 상처도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바로 소독해야 해요.
- 경험담: 공항에서 유모차 접다가 손이 베였는데, 포비돈 없었으면 병원 갔을 뻔…
🚫 이런 건 오해예요!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 “현지 약국 가면 되지 않나요?”
✔️ 현지 약국은 약 성분 확인이 어렵고, 영문 표기조차 없는 경우 많아요. 아기에게 함부로 복용시키기엔 위험!
❌ “우리 아이는 건강해서 약 안 챙겨도 돼요”
✔️ 평소 건강하던 아기도 환경이 바뀌면 몸이 예민하게 반응해요. 미리 준비가 안전합니다.
✨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한 마디
첫 해외여행이니만큼 걱정도, 설렘도 크시죠.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사전 준비만 잘하면 아기와의 여행은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요. 🥹💕
비상약만 잘 챙겨도 긴급 상황에서 훨씬 덜 당황할 수 있어요. 우리 아기를 위해, 엄마아빠가 약간의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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