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캐리비안베이, 이렇게 즐기면 200% 행복해요!

아기와 함께 워터파크? 가능할까?

혹시 아기와 함께 물놀이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랑 워터파크 가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곤 해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하지만 고민 끝에 선택한 곳은 바로 ‘캐리비안베이’! 결론부터 말하자면, 걱정은 기우였답니다. 생각보다 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많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어요. 특히 “내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아기와 캐리비안베이를 200%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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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와 캐리비안베이, 가도 될까?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먼저 드는 의문! "아기와 캐리비안베이 가도 괜찮을까?" 입니다. 결론은 'Yes!' 예요. 단, 몇 가지 주의할 점만 알면 된답니다.

• 연령 제한 확인: 캐리비안베이는 일부 놀이기구에 키 제한이 있지만, 유아 전용 시설이 있어요. 만 1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는 유아풀도 마련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해도 좋아요.
• 날씨 고려: 아기는 체온 조절이 서툴기 때문에 날씨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더운 날보다는 약간 선선한 날을 추천합니다.
• 안전 장비 필수: 구명조끼는 필수!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유아용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어요. 꼭 착용해서 안전하게 물놀이하세요.

저는 로우시즌에 다녀왔는데 실내에서만 놀거라 추위는 상관없었어요~ 
물 온도도 따뜻해서 유스풀에서 즐기기해도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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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기와 즐길 수 있는 시설 & 이용 팁

캐리비안베이는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몇 가지 추천 시설과 꿀팁을 공유할게요.

 

(1) 베이비풀 & 유아 전용존

• 특징: 물 깊이가 얕고 미끄럼틀이 작게 마련되어 있어 아기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 이용 꿀팁: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 주의 사항: 물 온도가 다소 차가울 수 있으니, 물놀이 전 미리 물 온도를 확인하세요.

(2) 파도풀 & 유수풀

• 특징: 아기와 함께 튜브에 몸을 싣고 천천히 떠다니며 휴식을 취하기 좋아요.
• 이용 꿀팁: 가족용 대형 튜브를 대여하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탈 수 있어요.
• 주의 사항: 파도풀은 파도가 높아질 때 놀랄 수 있으니, 파도 시간이 아닌 잔잔할 때 입장하는 게 좋아요.

(3) 키즈 카페 & 수유실

• 특징: 물놀이에 지친 아기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실내라 시원하고 편리해요.
• 이용 꿀팁: 기저귀 갈기 편한 넓은 공간이 있어, 짐을 덜 수 있어요.
• 주의 사항: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점심시간 전후)를 피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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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기와 함께라면, 이것만은 꼭 챙기자! (준비물 체크리스트)

아기와의 외출은 준비물만 잘 챙겨도 반은 성공한 거예요! 물놀이 준비물 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

1. 아기 전용 수영복 & 기저귀: 물놀이용 방수 기저귀는 필수! 여분도 챙기세요.
2. 구명조끼: 대여 가능하지만, 아기에게 맞는 사이즈를 미리 준비하면 더 안전해요.
3. 수건 & 여벌 옷: 물놀이 후에는 바로 갈아입혀야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4. 모자 & 선크림: 아기 피부는 햇빛에 민감하니까 꼭 준비하세요.
5. 간식 & 물: 수유실도 있지만, 아이가 익숙한 간식이 있으면 편해요.
6. 간이매트: 휴식 시 아이를 눕혀놓기 편리해요.

1층 입구 옆에 여러가지 용품들이 판매하니 미리 구매하고 즐기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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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사실 바로잡기!

“아기랑 가면 불편하고 힘들기만 할 거야!” 🤔

많은 부모님들이 아기와 함께 워터파크에 가면 불편하고 피곤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캐리비안베이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 유모차 대여 가능: 아기가 잠들었을 때 유용해요.
•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패밀리룸: 프라이빗하게 쉴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해요.

이처럼 편의시설을 잘 활용하면 ‘육아 지옥’이 아닌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답니다. 😄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실을 잘 되어 있지만 이유식을 따로 데울수 있는 전자렌지는 따로 없어요. 
1층 인포에 계신분에서 말하면 데워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인포는 커피빈 바로 옆에 있고 커피빈에 베이코인이나 카드로도 결제가능하니 커피나 샌드위치도 미리 사가면 좋습니다.

 

저희는 아쿠아틱 빌리지를 예약해서 갔는데 평일이 가면 가격도 저렴하고 예약도 쉬워서 좋았어요.

따로 탈의실에서 갈아입을 필요도 없고 바로 앞에 유아풀도 따로 있어서 편하고 재밋게 놀다 왔답니다. 

빌리지 말고도 데이베드나 비치체어도 있으니 용도에 맞춰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편하답니다.

https://www.everland.com/caribbeanbay

EVERLAND RESORT

데이베드

데이베드

 

빌리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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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우리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저는 지난여름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는데요, 처음엔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즐거웠어요. 베이비풀에서 신나게 놀고, 키즈 카페에서 낮잠도 자고, 유모차 대여 덕분에 이동도 수월했답니다. 아기도 피곤해하지 않고 오히려 물놀이가 끝나니 꿀잠 자더라고요. 😉
혹시 아기랑 물놀이 계획 중이라면 캐리비안베이, 강력 추천해요!